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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ONEY] 이런, 괜히 깼군 … 펀드가 짭짤하다기에 예금서 돈 빼 투자했더니
일러스트=강일구 ilgoo@joongang.co.kr#두 달 전 만기가 돌아온 후순위채권을 찾아서 자산 100%까지 주식에 투자하는 한 증권사의 공격적인 펀드에 일부 투자한 A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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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∼6%대 예금 속출, 채권펀드도 인기 회복
주식시장이 조정 국면을 맞은 가운데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두 달 연속 올리면서 고정금리형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. 게다가 미국의 서브프라임(비우량 주택담보대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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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% 콜금리 시대 … 수익률 높아지는 안정형 금융상품
연합뉴스 주식시장이 조정 국면을 맞은 가운데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두 달 연속 올리면서 고정금리형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. 게다가 미국의 서브프라임(비우량 주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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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ONEY] +0.1%싸움…은행·저축은행 5%대 금리 경쟁…'골라먹는 즐거움'
지난달 여윳돈 3000만원을 연리 4.5%의 1년 만기 은행 정기예금에 가입한 최모씨는 요즘 아쉬움이 남는다. 바로 자신이 가입한 그 은행이 두 달도 못 돼 연리 5%가 넘는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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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판예금 불티 … 부동산 주춤하자 최근 5조 넘게 팔려
갈 곳 잃은 뭉칫돈이 은행의 특판상품과 후순위채에 몰리고 있다. 3.30 대책 등으로 부동산시장마저 주춤해지면서 부동자금이 금리가 조금이라도 높은 은행상품에 빠른 속도로 몰려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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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순위채, 노후테크로 인기
저금리 시대가 계속되면서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후순위채가 장년층의 노(老)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. 신용등급이 높은 은행은 물론 저축은행에서 발행한 후순위채도 발행 즉시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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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국민은행 후순위채 3000억 추가 판매
국민은행은 외환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1조5000억원에 대한 후순위채 발행을 마치고 최근 지점 창구에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3000억원어치를 추가 판매하기로 했다. 이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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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국회연설 전문]
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! 의장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!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! 17대 국회는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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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%대 후순위채권 나와
연리 3% 중반대에 맴도는 시중은행의 일반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금융상품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. 국민은행은 다음달 1일 통합 3주년을 맞아 이 은행의 일반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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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연금 2조9000억 SOC 투자
국민연금관리공단이 기금 2조8766억원을 15개 사회간접자본(SOC) 사업에 투자한다. 연금공단은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열린우리당 유필우 의원에게 낸 자료에서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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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머니 플라자] 산업은행 外
◇산업은행은 '하이파이브 회전 정기예금'을 500억원 한도로 추가 판매한다. 매년 산업금융채 1년물 실효수익률에 0.3% 포인트를 가산(현재 연 4.3%)한 기본금리를 적용하고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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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억원 굴리기] 3. 5년
세 자녀를 두고 있는 직장인 한모(38)씨는 5년쯤 뒤 현재의 25평형 아파트에서 30평대 아파트로 이사하는 꿈을 갖고 있다. 여기에 필요한 돈은 10년간 맞벌이로 모아둔 1억원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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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리 고작 4%대…'+a' 주는 곳으로 간다
저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마땅한 투자처를 못찾고 있다. 예금이자는 물가상승률에도 못미칠 정도로 낮고, 그렇다고 900선을 바라보는 증시로 뛰어드는 것도 부담스러운 것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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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클릭 이상품] 위험만큼 금리도 높은 후순위채
은행들이 잇따라 후순위채를 발행하고 있다. 국민은행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5천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. 신한은행과 하나은행도 상반기 중 각각 2천억~3천억원 규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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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맞춤 가이드] 실버세대 생활자금
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.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의 비중은 1980년 3.8%에서 2002년 7.9%로 높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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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드 돌려막기 어려워진다
사흘 동안 현금서비스를 중단했던 LG카드가 채권단의 긴급 자금지원으로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지만 그 후유증이 금융시장을 짓누르고 있다. 궁지에 몰린 카드사들이 앞다퉈 현금서비스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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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맞춤 가이드] 이자생활자
이자생활자는 저금리 시대의 피해자다. 통상 금융계에서는 잠재성장률(5%)에 목표 물가상승률(3%)을 더한 숫자보다 시중금리가 낮으면 저금리로 분류하고 있다. 국민은행의 1년짜리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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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투자자들 5월 이후 5조 순매도…"등돌린 개인 붙잡아라"
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증시에서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다. 그 돈은 주가지수연계증권(ELS)이나 공모주.MMF 등 주식 투자에 비해 안정적이고, 예금보다 수익률이 높은 금융상품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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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들 자본 안정성 매우 낮아
외환 위기 이후 국내 은행들이 자기자본을 확충하면서 증자 대신 후순위채 등의 발행을 남발해 선진국 은행에 비해 자본의 안정성이 취약한 것으로 지적됐다. 6일 금융계에 따르면 6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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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·카드사들 너도나도 CB·BW·하이브리드 발행
은행과 카드사들이 유동성 부족분을 해소하기 위해 전환사채(CW).신주인수권부사채(BW).신종자본증권(하이브리드 채권)을 잇따라 발행하고 있다. 국민은행은 오는 11일부터 3천억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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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주꾼 주식연계증권(ELS)
올 4월 국내 증시에 첫선을 보인 주식연계증권(ELS)이 주식 간접투자의 간판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. 상품의 종류도 다양해져 증시 상황이나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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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, 외화 빌리기 이자 비싸져 보류
국내 은행들이 해외에서 장기 외화 자금을 빌리는 데 '경고등'이 켜졌다. 차입 금리를 매기는 기준이 되는 미국 국채 수익률이 최근 급등하면서 이자 부담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.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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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살림] 高위험 高수익 '줄타기 투자'
지난 19일 마감한 삼성카드의 후순위 전환사채(CB) 공모에 2조4천억원이 몰려 최종 경쟁률이 3대 1에 달했다. 지난달 26일 국민은행은 2천억원 어치의 자산유동화증권(ABS)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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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드株 주름 펴졌다
금융시장에 짙게 드리웠던 카드채의 먹구름이 서서히 걷히고 있다. 6월 말까지로 예정된 정부의 카드사 지원책이 끝나면 곧 금융시장이 혼란에 빠질 것이란 '카드채 7월 대란설'이 잦아